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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ield Journal · 02

모델을 바꾸기 전에 토큰이 어디서 새는지 보라

Diagnose Token Spend Before Optimizing the Model

Abstract (EN)

Cutting AI cost is not about writing shorter prompts. It is an operations problem: measuring cost-per-success across context, tool outputs, search, retries, agent loops, and final artifacts. A system can have high task success and still bleed money per successful run. This journal lists seven token sources, shows a real diagnosis where a background memory plugin was quietly adding ~19 tool schemas and thousands of tokens every turn, and proposes a One-shot Token Source Profiler that keeps only aggregates, never raw data.

핵심 주장: AI 비용 최적화는 프롬프트를 짧게 만드는 게 아니라, 컨텍스트·도구 출력·검색·재시도·에이전트 루프·산출물 전체에서 성공 1건당 비용을 측정하는 운영 문제다.

왜 "짧은 프롬프트"는 틀린 출발점인가

많은 팀이 비용이 오르면 프롬프트부터 줄인다. 하지만 실제 소비의 대부분은 프롬프트 본문이 아니라 매 턴 자동으로 실려 들어가는 것들에서 나온다. 누적 대화, 도구가 뱉는 긴 출력, 검색 결과, 실패한 재시도. 프롬프트를 반으로 줄여도 이것들이 그대로면 청구서는 거의 그대로다.

토큰 소비원 7개

  1. 누적 대화 컨텍스트 — 길어질수록 매 턴 되실린다
  2. 중복 지시 — 같은 규칙을 매번 반복
  3. 불필요한 파일·로그 — 통째로 읽어 붙이는 습관
  4. 과도한 웹 검색 결과 — 요약 없이 원문 투입
  5. 에이전트 재시도·루프 — 실패 반복이 곱으로 든다
  6. 모델별 입력·출력 — 큰 모델을 쉬운 일에 쓰기
  7. 성공 못 한 작업에 쓴 비용 — 청구서엔 남지만 가치는 0

실제 진단 한 방 (현장 사례)

최근 세션에서 매 턴 비용이 이상하게 컸다. 프롬프트가 길어서가 아니었다. 진단해 보니 배경에서 도는 메모리 플러그인이 (1) 매 턴 도구 스키마 약 19개를 컨텍스트에 얹고, (2) 파일을 읽을 때마다 관측치를 수천 토큰씩 주입하고 있었다. 대화 내용과 무관한 상시 오버헤드였다.

조치는 프롬프트 수정이 아니라 소비원 제거였다. 그 플러그인을 끄자 다음 세션부터 상시 오버헤드가 사라졌다. 핵심은 "무엇을 짧게 쓸까"가 아니라 "무엇이 매 턴 새는가"를 먼저 본 것이다.

성공률이 높아도 비용은 나쁠 수 있다

지표는 성공률이 아니라 성공 1건당 비용이어야 한다. 재시도로 결국 성공해도, 그 성공 하나에 3번의 실패 비용이 붙었다면 단위 경제성은 나쁘다. eval gate는 "정답을 내는가"뿐 아니라 "얼마에 내는가"를 함께 봐야 한다.

모델 라우팅과 유지/폐기 판단

실패 가능성과 안전장치

내 경험과의 연결

품질 현장의 원가절감은 "재료를 아끼자"가 아니라 공정별 손실을 계측하는 데서 시작했다. 어디서 수율이 새는지 측정하지 않고 아끼면 엉뚱한 곳을 조인다. 토큰도 같다. 소비원별 계측이 먼저다.

다음에 만들 것 — One-shot Token Source Profiler

입력: 세션 로그 · 모델명 · tool call 기록 · 재시도 횟수 · 최종 성공 여부

출력:

설계 원칙: 비밀값·원문은 저장하지 않고 집계값만 남긴다.

영어 면접 질문 3개

Q1. A customer's AI bill doubled but usage looks flat. How do you investigate?

답변 포인트: 프롬프트가 아니라 소비원 7개를 계측. 상시 오버헤드(배경 도구/메모리) 먼저 의심.

Q2. Why is success rate a misleading cost metric?

답변 포인트: 재시도 비용 포함 성공 1건당 비용으로 봐야. 실패에 쓴 토큰도 청구된다.

Q3. How do you cut tokens without hurting quality?

답변 포인트: 절감 전후 동일 eval 게이트 통과 조건. 라우팅 + 캐싱 + 컨텍스트 폐기 규칙.

출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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